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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찌게다운 찌게가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찌게다운 찌게가 먹고싶어서 몇일전 교회 모임에서 가져온 돼지고기 불고기하고 김치를 넣고 전골을 만들어서 먹었는데, 혼자 먹기에는 정말 너무 맛있게 되어서, 그리고 그것 먹는 동안 쳇방에 계시던 모모님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의해서 이렇게 새로미식 김치 전골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 먼저, 신김치, 양배추, 양파, 파, 마늘, 고춧가루,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혹은 식용유, 돼지불고기, 소금, 물, 당면, 떡국떡 등등이 필요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하면 된다. 당면이 없을 경우는 막국수나 아니면 라면을 이용해도 되고 돼지불고기가 없을 경우는 부대찌게처럼 볼로냐나 햄, 소시지 등 다른 것으로 없을 경우는 부대찌게처럼 볼로냐나 햄, 소시지 등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된다. 참치를 넣으면 보통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참치 김치 전골이 될 것이고, 참.. 달걀도 하나 필요하다. 그럼, 우선, 김치는 너무 크지않은 크기로 썰어놓고, 양파, 양배추, 파 등도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썬다. 마늘은 다져놓던지, 아니면 마늘가루를 이용해도 되고, 그렇게 야채 종류는 썰어서 접시에 담아놓고, 당면과 떡국떡은 물에 불려둔다. 프라이팬을 달군 후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이거 내가 너무 특정 상품을 선전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맛이 있으니까),